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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도발 격추 실패 우리 군의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12월 26일 오전 10시 25분부터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김포시,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일대와 강화도 인근에 북한의 무인기 수 대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2017년 성주의 사드기지에 북한 무인기가 침범했던 사건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으로 확인된 북한 무인기 도발이다. 다섯 대의 무인기가 식별되었는데, 서울 인근으로 근접한 무인기 한 대는 경기도 김포의 애기봉과 파주의 오두산전망대 사이를 통과해 서울 상공으로 진입했으며, 서울 은평·성북·강북구에서 1시간 가량 횡으로 움직이며 비행한 것으로 군이 파악하였다. 대응전력은 직접 현장으로 출동해 육안으로 북한의 무인기를 식별했다고 한다. 식별된 기체는 육안으로 확인한 모습과 촬영된 정보로는 약 2m 수준의 하늘색 기체로 파.. 2022. 12. 27.
옷장 택시기사 살해범 전여친 살해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옷장에 시신을 숨겼다가 검거된 30대 옷장 택시기사 살해범 이 전 동거녀이자 전여친인 여성도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집 옷장에 은닉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집이 피의자가 아닌 다른 여성의 소유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이 여성과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입건된 A씨가 거주하는 파주시 아파트의 주인이 한 여성의 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여성은 옷장 택시기사 살해범 전여친 으로 현재 연락 두절 상태이다. 27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택시 기사 살인 및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32)씨는 전 여자친구이자 동거인이었던 50대 여성 B씨 살해 혐의에 대해 추가로 자백했.. 2022. 12. 27.